쌀 가공업체 신안상사 중기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성황리 폐막
쌀 가공업체 신안상사 중기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성황리 폐막
  • 김홍철
  • 승인 2022.12.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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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링크㈜ 대구시장상
㈜제이오푸드 경북도지사상
3회 디저트 디자인 경연대회
박태환·황정준씨 대상 수상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제9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하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 성황리에 폐막하며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관련기사 참고)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와 지역 경기 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신문은 이날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시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의 장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내에는 수상 기업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기업이 자사 제품과 다양한 활동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제9회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대축전-1
제9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이 15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 경상북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수상업체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올해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수상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 1개 사를 비롯해 금상(대구시장·경북도지사) 2개 사, 대구시·경북도의회 의장상 각 1개 사,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대구·경북 각 2개 사, 대구신용보증재단·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 각 3개 사와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상 22개 사, 공감 착한업소상 7곳 등이다.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2명)도 시상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국내 쌀 가공 제품을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신안상사(대표 신덕순)가 차지했다.

대구시장 상은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 유망 중기업인 와이제이링크㈜(대표 박순일)가, 경북도지사 상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부산물 제조·가공·유통업을 하는 ㈜제이오푸드(총괄이사 전현준)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엄진엽 대구 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대구·경북지역 각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관·단체, 수상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임희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양금희·강대식·김승수·이인선·임병헌 국회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 가능성에 대비하는 긴급 의원총회 일정으로 축전으로 대신했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코로나19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제9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을 열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기업들은 모두 우수한 곳이고 거기서 경쟁을 하다 보니 치열한 심사과정이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서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제3회 대구·경북 디저트 디자인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제과를 배우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경연대회다.

심사 결과 대구시장 상은 박태환(54) 씨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은 황정준(39)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참여한 제과 업계 관계자 및 참가자들은 “이 행사가 미래 제과 산업 우수 기능인 발굴과 고용 창출 기여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행사 확대 및 지속적인 유치를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연대회 이후에는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할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 초청 특강이 열렸다.

오후 5시부터 50여 분간 윤여선 카이스트 교수(경영대학장)가 ‘혁명의 시대, 신가치 창출의 시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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