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뇌협은 10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뇌병변돕기자선바자회’와 ‘복지시설장애인 장애인 전동휠체어 기증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증식은 시설장애인에게 이동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각 구청으로부터 전동휠체어구입비를 후원받아 총 7대(싯가 2천100만원어치)를 지원한다.
또 노모와 같이 어렵게 살고 있는 전신마비장애인에게는 리프트를 지역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대구시와 각 구청 공무원, 시설장애인, 재가장애인 등 100여명이 두류공원일대 5km를 걷는 장애인걷기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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