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10일 오후 7시부터 지하철 대구역 광장 무료급식소 앞에서 건강상태 확인과 질병 예방을 위한 혈액검사 및 결핵검진, 건강상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건강검진결과 증상이 발견되면 노숙인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의료기관 연계해 진료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북구 보건소는 이번 노숙인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생활고로 인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행정으로 스스로 건강을 돌 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전화 665-324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