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저녁에도 인허가 상담 제공
구미시, 저녁에도 인허가 상담 제공
  • 최규열
  • 승인 2022.12.26 13: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
전화·홈페이지로 사전 신청
구미시는 2023년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를 실시한다.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시민생활상 다양화에 따라 업무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시는 풍부한 업무경험, 전문지식을 갖춘 인허가 담당자들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인허가 절차부터 허가가능 여부 등 인허가 전반에 대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업무는 공장등록, 농지·산지전용, 토지형질변경, 배출시설 건축허가 등으로 희망 민원인은 전화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구미시는 지난 8월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건축사 및 지역 내 용역업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인허가 관계자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실시, 사전검토제 시행, 법정기한 1/2경과시 민원인 예고통지 등 지속적인 인허가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법정처리기간 대비 단축률 43%를 달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기업투자유치 증가 및 통합신공항 배후 도시로의 도시정책 등에 따른 인허가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