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학의 세상읽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사주와 천기
[류동학의 세상읽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사주와 천기
  • 승인 2022.12.26 18: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2022년에 개최된 22번째 FIFA 월드컵인 카타르월드컵은,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역대 두 번째로 개최된 월드컵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중동 아랍 지역에서 개최가 된 대회이며 마지막 32개국 본선 체제 대회이다. 다음 23번째 월드컵은 북중미월드컵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3개국이 개최하는 것과 48개국이 본선에 진출하는 최초의 월드컵이 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결과적으로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월드컵이 되었고, 메시를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등극시킨 월드컵이 되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3-3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5회 우승한 브라질과 4차례 정상에 오른 독일, 이탈리아에 이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 됐다.

그는 축구 역사상 5차례 월드컵에서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21개의 공격포인트로 월드컵 최고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발롱도르 7회, FIFA 올해의 선수 6회, 유러피언 골든슈 6회로 최다 수상자이자 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스페인 라리가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또한 월드컵 우승, 월드컵 골든볼 2회 수상, 대륙컵 우승, 대륙컵 MVP 수상, UCL 우승, 리그 우승, 리그 MVP 수상, 올림픽 축구 우승, 유러피언 트레블, 발롱도르 수상,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UEFA 올해의 선수 수상을 모두 이뤄낸 역사상 유일한 축구 선수이다.

메시는 1987년 6월 24일 남반구의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인구 120만명의 로사리오시는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코르도바에 이어 '아르헨티나 제3의 도시'라는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16세이후부터 갑진, 계묘 임인대운으로 진입하여 현재 계묘대운의 임인(壬寅)년 임자(壬子)월의 운으로 진입하고 있다. 갑진(甲辰)일주는 어질고 온순함을 나타낸다, 그는 년지에 ④묘목(卯木)겁재라는 십성을 두고 있는데 묘목의 겁재(劫財)는 승부욕이 강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겁재는 사주의 주인공이 경찰, 군인, 정치, 스포츠, 의사, 약사, 기자등의 강한 체력을 요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겁재는 남이 자신을 해하지 않으면 절대 성내지 않는 인품을 지녔다. 무슨 일이 시작되면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는 승부사의 기질이다. 따라서 승부수가 강한 직종인 정치나 스포츠 및 투기성 사업가에 어울린다. 한편 겁재는 형제와 친구 동료를 상장한다, 한편 년월의 겁재는 자수성가형의 인물로 그의 집안이 가난함을 나타낸다.

그의 아버지 호르헤 오라시오 메시는 철강 노동자였고 그의 어머니 셀리아 마리아 쿠치티니는 파트 타이머로 일하는 청소부였다. 그의 친가는 이탈리아 안코나 출신이며, 그의 증조부 안젤로 메시는 1883년에 아르헨티나로 이주해왔다. 그는 두 형 로드리고, 마티아스와 여동생 마리아 솔이 있다. 안토넬라 로쿠소와 2017년 6월 30일 결혼했으며, 자식으로 장남 티아고, 차남 마테오 삼남 치로를 두고 있다.

그의 천부적인 축구재능은 오화의 정화와 병화가 투출하여 정화(丁火)의 상관(傷官)과 병화의 식신(食神)이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말한다. 상관은 육친으로는 할머니를 나타내고 실질적으로 할머니의 도움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한해에 천억이 넘는 재산을 축적하는 억만장자이다. 그의 사주에서 생일인 진토의 편재는 온습토(溫濕土)로 강한 화기운을 조절하는 조후용신(調候用神)의 역할을 담당한다. 편재는 사업적인 수완이 좋고 글로벌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경영마인드를 나타낸다, 그는 7개의 호텔을 경영하는 인물이다.

U-20 + 올림픽 축구 종목 + 지역 컵 대회(코파 아메리카) + 피날리시마(코파 우승 va 유로컵 승자) + FIFA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유일한 선수이다. U-20를 제외한 다른 부분을 공유한 인물은 이번 결승전에 우승에 크게 기여한 그의 평생 친구인 앙헬 디 마리아이다. 메시는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계기로 축구황제 펠레와 마라도나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축구의 신'인 그와 동시대에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행복감을 느끼고 그의 경이로운 기록행진을 지켜보는 재미가 즐겁다. 그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98골로 100골을 2골 남겨놓고 있는데 이것도 조만간 달성할 것 같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