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한 해 동안 도심지역에 위치한 하천·도로변 등 유휴 국·공유지에 나무를 심고 공원과 가로숲 길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11월까지 용상동 하천변 일원, 도청대로 및 국도35호선 일원 등 4곳 24,361㎡의 유휴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14억1천만 원을 투입, 공원 및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된 용상동 낙동강 낙천공원 조성공사를 지난 3월 완료하고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청 진입로인 도청대로변 왕복4km 구간에는 경북 도화인 배롱나무 465주를 가로수로 식재, 도청 및 신도시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가로숲길 경관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와룡면 서지리 일원 국도선형개량공사 후 발생한 유휴지 3,606㎡에는 소나무,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교목 55본과 남천, 화살나무 및 구절초, 애기범부채 등 관목류·초화류 18,280본을 식재하고, ‘영원한 미소, 안동’ 글자 조형물도 설치했다.
최근에는 국도35호선 길안면 현하리 일원 유휴지 2,479㎡를 대상으로 모감주나무 153주를 식재해 기존 모감주나무 자생군락지와 어우러진 특화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시는 지난 3월-11월까지 용상동 하천변 일원, 도청대로 및 국도35호선 일원 등 4곳 24,361㎡의 유휴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14억1천만 원을 투입, 공원 및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된 용상동 낙동강 낙천공원 조성공사를 지난 3월 완료하고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청 진입로인 도청대로변 왕복4km 구간에는 경북 도화인 배롱나무 465주를 가로수로 식재, 도청 및 신도시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가로숲길 경관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와룡면 서지리 일원 국도선형개량공사 후 발생한 유휴지 3,606㎡에는 소나무,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교목 55본과 남천, 화살나무 및 구절초, 애기범부채 등 관목류·초화류 18,280본을 식재하고, ‘영원한 미소, 안동’ 글자 조형물도 설치했다.
최근에는 국도35호선 길안면 현하리 일원 유휴지 2,479㎡를 대상으로 모감주나무 153주를 식재해 기존 모감주나무 자생군락지와 어우러진 특화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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