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 특성 적용 관광마케팅 기반 마련
성주군, 지역 특성 적용 관광마케팅 기반 마련
  • 추홍식
  • 승인 2022.12.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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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성주관광’ 보고회
소셜 데이터·내비 사용량 등 분석
작년부터 방문객 수 증가 추세
‘주요 관광지’ 성밖숲·포천계곡
성주군은 지난 27일 개별화되는 관광 트렌드와 지역 특성을 적용한 관광마케팅 기반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로 본 성주관광’ 분석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성주군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더불어 맞춤형 핀셋 사업컨설팅을 수반해 성주관광의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냈다.

‘빅데이터로 본 성주관광’ 사업은 지난 8월부터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소셜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검색량, 신용카드 사용량 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행태를 분석하고 관광산업의 개선방향 등을 제시한다.

분석결과, 방문객 수는 2021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SNS언급량 역시 풍경·가격에 대해 높은 긍정도를 보이며 늘고 있다.

체류시간은 평균 265분 정도로 길지만 숙박일 수는 평균 1.6일로 짧은‘체험형 관광지’로 분석됐다.

또 소셜 언급량과 내비게이션 검색량 분석을 통해 성밖숲·가야산국립공원·포천계곡·무흘구곡 등이 주요 관광지로 꼽혔다.

대구시에서의 유입과 가족 동반 여행이 가장 많은 방문객 특성을 보였다.이날 성주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특화 자산 관광자원화, △단기체류형 관광 활성화, △웰니스 관광자원 고도화, △로컬브랜드 활성화 등 4개의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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