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연초부터 고향사랑 기부 행렬
성주군, 연초부터 고향사랑 기부 행렬
  • 추홍식
  • 승인 2023.01.02 14: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자 이동환·김호석·박분연씨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응원”
이 군수 “주민복지 향상에 활용”

성주군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새해 첫날부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안동시 의회 의원 김호석,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분회장 박분연씨는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새해 첫날부터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분회장 박분연씨는 200만 원을 성주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했으며, 기부금을 모아 성주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안동시 의회 의원 김호석씨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호 기부자가 되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을 불러 일으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 모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백만 원까지 기부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액의 10만 원까지 전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으로 제공된다. 기부액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주민복리 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