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 "2023년 100만 관광시대 기본을 만들어 가겠다"
남한권 울릉군수 "2023년 100만 관광시대 기본을 만들어 가겠다"
  • 오승훈
  • 승인 2023.01.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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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8일 섬의 날 국가행사 “최선을 다할것”
차별화된 시책과 현안 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확보 노력
 
남한권 울릉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남한권 울릉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군민 모두 하나 되어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새 희망 새울릉의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 군수는 ”계묘년 새해는 새 희망 새 울릉으로 변화해 나가는 울릉의 힘찬 발걸음에 군민 여러분 모두 애정과 격려로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취임과 함께 군민과 약속했던 목표와 정해진 길을 가기 위한 걸음을 굳은 의지로 내딛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특히 남 군수는 신연사를 통해 2023년 군민과 약속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을 펼치겠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듣는 초심을 잃지 않는 소통하는 군수로 이어가겠다” 소심을 말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하는다 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행정을 펼쳐희망을 주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릉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사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위해울릉도를 세계적인 명소로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제가 직접 세일즈맨으로 나서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며 “‘주식회사 울릉!’ 전국 1위 최고로 잘사는 도시 울릉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남 군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수산업을 육성하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제도와 연계 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또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섬을 조성하겠다”며 “공모선과 대형크루즈선의 취항, 위그선의 현실화,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발맞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세계 속의 보석 같은 울릉도를 볼거리, 먹을거리, 쉬고 즐길 거리 등,사계절 쉼 없는 관광이 될 수 있는 그래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2023년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울릉군은 다가오는 8월 8일에는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울릉에서 개최된다”며 “군에서 개최하는 첫 국가 기념행사인 만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착실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미소·친절·청결로 손님을 맞이하면

성공적인 개최가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성공의 의지를 밝혔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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