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학년 대상 학부모 등 200명 참관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교장 김영호)는 지난해 12월 14일(수) 3학년과 6학년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2022학년도 대구초등수업나눔센터의 수업공유를 모두 마쳤다.
3학년의 ‘금쪽같은 우리 가족’과 6학년의 ‘세계문화예술 박람회 <Art & Culture>’ 프로젝트 수업에는 교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관했다.
대구초등수업나눔센터의 학생주도 현장 수업 지원은 요청형 지원인 원스톱 학생주도수업 컨설팅 운영과 선택형 지원인 교학상장 상시 수업 공유 운영의 2-Track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택형 지원인 교학상장 상시 수업 공유는 2022년 4월 13일에 시작해서 12월 14일에 마쳤다.
2023학년도 대구초등수업나눔센터의 실적으로 컨설팅은 온·오프라인의 개인 및 팀(학교)의 수업 컨설팅 124회, 학교 단위 평가 관련 연수 56회이다. 상시 수업공유(대면수업+실시간 스트리밍+유튜브 영상 탑재)는 총 75회(학반)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대면 참관만 1천500여 명이다. 대구초등수업나눔센터는 ‘좋은 수업을 위해 함께 가는 길’의 디딤돌이자 마중물이다.
6학년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한 논공초 김은진 교사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러닝페어 수업에서학생주도로 이루어진 주제 선정, 공간 구성과 발표 방식 등 학생의 자율적 참여가 매우 돋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탐구한 국가의 문화, 삶의 방식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과정에서자기의 지식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인호기자 yi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