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의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영화 개봉 3주차 주말인 8일 무대 인사를 통해 대구 관객과 만난다.
지난 해 21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영웅'의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 주요 출연진이 무대인사를 위해 대구를 찾아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관객들의 관심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렸으며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는 8일로 예정된 '영웅' 대구 무대인사는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13개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 전, 후에 열린다. 무대인사 티켓은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상영관별 일정은 아래(사진)와 같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