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첫 여성 시지부장인 김필자 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상주 출생인 김 지부장은 상주 여자상업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 상주군지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5년간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온 김 지부장은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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