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와 ‘산림경영지도 부문 평가’에서 상주시 산림조합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12월 28일 상주시 산림조합에 따르면 매년 산림조합중앙회가 금융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지역 조합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올해 수신 100억 원, 여신 100억 원의 여·수신 증감액과 연체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동지원과 임업인 육성 및 임업인 정보전달 등의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경영지도 부문은 지난 2020~2021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해 내실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재엽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의 높은 성과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임업인의 지위 향상과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