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성·창작활동 지원 결과
데뷔 기회 얻고 235만 뷰 달성
이달 2개 작품은 日 연재 예정
데뷔 기회 얻고 235만 뷰 달성
이달 2개 작품은 日 연재 예정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서 운영하는 대구 웹툰 캠퍼스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한 ‘2022 지역 웹툰 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결과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전국 9개 캠퍼스 중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구 웹툰 캠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지역 최초로 문을 연 웹툰 전문 지원센터로 웹툰 콘텐츠 발굴에서 창작 고도화, 2차 제작 지원까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지역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국내외 플랫폼 작품 연재 계약을 비롯한 웹툰 창작 지원(50건) △지역민 웹툰 문화 향유 프로그램 지원(2천700여 명) △웹툰 작가 지망생 전문 교육 지원(165명) △지역 웹툰 성장 프로그램 지원(23건) 등이다.
특히 지역작가 양성과 창작활동 지원에 한 결과, 준돌 작가의 ‘에이전트’, 김재환 작가의 ‘강남의 기사’, 욥 작가의 ‘흙탕물’ 등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스튜디오안의 ‘달콤한 사이코’도 카카오페이지에서 235만 뷰를 달성하는 등 출신 작가들의 우수한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최초로 운영한 ‘지역 웹툰 에이전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노리소프트는 ㈜마야마루출판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시한부 집착 남주가 너무 건강해졌다’, ‘나는 괴물 황자의 레이디’를 일본의 대표 웹툰 플랫폼인 NHN코미코에 이달 중 연재 예정이다.
대구 웹툰 캠퍼스는 올해도 우수 수강생 배출을 목표로 지역 창작자와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공고는 대구 웹툰 캠퍼스 홈페이지(dgwebtoon.di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현 DIP 원장은 “그간 성실히 축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품의 플랫폼 연재 및 IP 상용화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 시행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차세대 콘텐츠 먹거리로 주목받는 웹툰을 지역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대구 웹툰 캠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지역 최초로 문을 연 웹툰 전문 지원센터로 웹툰 콘텐츠 발굴에서 창작 고도화, 2차 제작 지원까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지역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국내외 플랫폼 작품 연재 계약을 비롯한 웹툰 창작 지원(50건) △지역민 웹툰 문화 향유 프로그램 지원(2천700여 명) △웹툰 작가 지망생 전문 교육 지원(165명) △지역 웹툰 성장 프로그램 지원(23건) 등이다.
특히 지역작가 양성과 창작활동 지원에 한 결과, 준돌 작가의 ‘에이전트’, 김재환 작가의 ‘강남의 기사’, 욥 작가의 ‘흙탕물’ 등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스튜디오안의 ‘달콤한 사이코’도 카카오페이지에서 235만 뷰를 달성하는 등 출신 작가들의 우수한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최초로 운영한 ‘지역 웹툰 에이전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노리소프트는 ㈜마야마루출판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시한부 집착 남주가 너무 건강해졌다’, ‘나는 괴물 황자의 레이디’를 일본의 대표 웹툰 플랫폼인 NHN코미코에 이달 중 연재 예정이다.
대구 웹툰 캠퍼스는 올해도 우수 수강생 배출을 목표로 지역 창작자와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공고는 대구 웹툰 캠퍼스 홈페이지(dgwebtoon.di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현 DIP 원장은 “그간 성실히 축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품의 플랫폼 연재 및 IP 상용화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 시행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차세대 콘텐츠 먹거리로 주목받는 웹툰을 지역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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