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관 사업…20억 확보
구룡포·큰동해·흥해시장 등
환경개선·PB상품 개발 등 추진
구룡포·큰동해·흥해시장 등
환경개선·PB상품 개발 등 추진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육성사업’ 4개 분야에 지역의 7개 시장이 최종 선정돼 총 20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구룡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 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장디자인 환경개선·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벌인다. 또 프리마켓·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구룡포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관광객에게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큰동해시장과 죽도농산물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에 선정돼 2년 간 8억원을 투입한다.
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 구축, 전국 배송 플랫폼 확대, 협동조합 PB상품 개발·판매 등 시장상품 온라인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오천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결제, 가격 및 원산지표시를 통한 신뢰성 확보,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이밖에도 시장경영 현대화를 위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흥해시장, 죽도농산물시장, 큰동해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 문화공연 개최, 상인교육을 통해 체계적 전통시장 운영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7개소 시장이 선정돼 전통시장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더욱 혁신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기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이 마련됐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구룡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 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장디자인 환경개선·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벌인다. 또 프리마켓·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구룡포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관광객에게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큰동해시장과 죽도농산물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에 선정돼 2년 간 8억원을 투입한다.
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 구축, 전국 배송 플랫폼 확대, 협동조합 PB상품 개발·판매 등 시장상품 온라인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오천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결제, 가격 및 원산지표시를 통한 신뢰성 확보,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이밖에도 시장경영 현대화를 위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흥해시장, 죽도농산물시장, 큰동해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 문화공연 개최, 상인교육을 통해 체계적 전통시장 운영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7개소 시장이 선정돼 전통시장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더욱 혁신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