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제17회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15·16회 같은 부문 대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DGB금융그룹의 경영 이념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 아래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DGB캐피탈 측은 밝혔다.
DGB캐피탈은 캐피탈 업권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생활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했으며, 캄보디아 현지법인 캠캐피탈에서도 코로나19 봉쇄 해제 이후 국내 이주 예정인 현지인에게 조기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 상환유예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9월 말 종료된 코로나19 금융 지원을 연장 실시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나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들과 상생하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