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체 대부분 설 연휴 4일 쉰다
김천 제조업체 대부분 설 연휴 4일 쉰다
  • 최열호
  • 승인 2023.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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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의, 휴무·상여계획 조사
30% “상여금 지급 예정 없어”
김천상의에서 지역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총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체공휴일을 포함 4일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개 업체 중 56개 업체가 설날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 중 40개 업체(71.4%)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반면 라인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기 준수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개 업체(25.0%), ‘미정’ 2개 업체(3.6%)로 조사됐다.

설 휴무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인 ‘4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52개(8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2개(3.3%), ‘2일간 휴무’(1.7%), ‘3일간 휴무’(1.7%)를 실시하는 업체가 각각 1개, ‘미정’ 4개 업체(6.6%)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은 정규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25개 업체(41.7%)로 조사됐다.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18개 업체(30.0%)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17개 업체(28.3%)로 조사됐다.

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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