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2022년 전시됐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재 전시하는 ‘앙코르’전으로 2월 8일까지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에서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계명대학 미술대학 청년작가 26명이다. 이들의 15호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격은 30만원으로 판매된다. 판매금액은 학생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박재환 대구아트파크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예비작가들의 전시회이면서 미술 시장에 처음 들어서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대구 출신의 지역작가들의 성장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대구아트파크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설, 기획, 전시, 판매 및 렌탈 사업으로 미술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상영등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복합문화공연인 아트홀 예현과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가 가능한 스페이스 샘도 함께 운영중인 대구문화예술발전에 기여 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민간주도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