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 희망의집, 천광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대구교육청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마스크, 온풍기,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병구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80여만 원을 모금하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