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투산교육청 직원 및 산하 학교 교사, 영양군 참여 학생 16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함께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것을 기대된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기회가 올해에도 시행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학습이 하나의 대안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