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설 연휴 겨냥 당일배송 이벤트
유통가, 설 연휴 겨냥 당일배송 이벤트
  • 강나리
  • 승인 2023.0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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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패션·뷰티 집중 편성
11번가,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유통업계가 설 연휴 특수를 겨냥해 특집방송과 당일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오는 21~24일 ‘위대한 설’ 특집방송을 통해 명절증후군, 신학기 관련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한다. 명절증후군 보상 구매를 겨냥해 구찌 스카프, 버버리 재킷, 니트 등을 선보이는 한편 신학기를 앞두고 노트북PC도 준비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시기인 만큼 일본, 동유럽, 이탈리아 등 패키지여행 상품도 마련했다.

같은 기간 롯데홈쇼핑도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에서 보복 소비 현상과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을 반영해 패션·뷰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한다. 다이슨 에어랩, 슈퍼소닉 드라이어 등 뷰티 제품과 보테가 베네타, 구찌, 버버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11번가는 설 연휴 기간 ‘오늘 장보기’에서 당일배송·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 내 오늘 장보기 전문관에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설날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쓱닷컴) 새벽배송은 22~23일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다. SSG닷컴 쓱배송 상품의 경우 21일 오후 2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새벽배송 상품은 20일 밤까지 주문하면 21일 오전 6시 이전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설 연휴를 맞아 이마트 자체브랜드(PB) 피코크 기획전,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요리하다 전문관 등을 선보였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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