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부서장, 각 읍면동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갓바위 부처를 보며 개인의 소원과 더불어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특히 정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주재로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을 위한 기원 법회’를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108배로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표현했다.
덕조스님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민과 관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 종교계도 대구 군부대가 영천에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합장했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