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올해 ABB 거점도시로 도약 전방위 지원
DIP, 올해 ABB 거점도시로 도약 전방위 지원
  • 김홍철
  • 승인 2023.0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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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산업 육성 등 57가지 사업
양질의 SW 인재 공급망 구축대구 50년 미래 번영 역량 집중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올해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이 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BB 산업 전략적 유치·육성 강화하고, 동대구벤처밸리 중심의 ABB·콘텐츠 IP 비즈니스 활성화를 핵심과제로 대구시가 ABB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정책을 펼친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ABB 산업 집중육성 △ABB·콘텐츠 IP 기업 성장지원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인프라 지원 △혁신기업 유치·투자 기반 조성 등 모두 57가지다.

앞서 DIP는 지난 19일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대구시 서경현 미래ICT국장을 비롯한 김유현 DIP 원장, 대구지역 SW/ICT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올해부터 추진되는 ABB 주요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박남근 DIP 경영전략실장은 “올해 ABB 산업 집중육성과 투자 여건 조성, 양질의 SW 인재 공급망을 구축해 대구 50년 미래 번영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 대혁신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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