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 물량… LA 소비자 밥상에
의성군은 최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기능성 쌀인 가바쌀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19톤(약6만달러)으로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가바(GABA)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고품질 쌀로 인정받으며 해외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5톤(약 18만달러)의 가바쌀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 수출을 늘리기 위해 총 300톤의 가바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서의성농협 가바쌀생산단지는 지난해 경북도의 신선 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3년간 시설현대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수출전문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에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품목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19톤(약6만달러)으로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가바(GABA)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고품질 쌀로 인정받으며 해외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5톤(약 18만달러)의 가바쌀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 수출을 늘리기 위해 총 300톤의 가바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서의성농협 가바쌀생산단지는 지난해 경북도의 신선 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3년간 시설현대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수출전문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에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품목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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