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5일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한 번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연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 전 의원이) 지금 아마 마음이 굉장히 힘드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말로 안타깝다”며 “전대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함께 경쟁하면서 당원들에게 여러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역할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그런 역할들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참 아쉽게 됐다”며 “나 전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간다. 당 화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당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안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연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 전 의원이) 지금 아마 마음이 굉장히 힘드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말로 안타깝다”며 “전대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함께 경쟁하면서 당원들에게 여러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역할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그런 역할들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참 아쉽게 됐다”며 “나 전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간다. 당 화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당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