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첫 출근 날인 25일 올 겨울 역대급 추위로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한파 피해가 잇따랐다. 계량기 동파와 간판 탈락 등이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북 북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같은 날 대구도 아침 최저기온이 -14.2도를 나타내며 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 날씨를 보였다.
경북지역에서는 전날(24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한파로 고령과 봉화, 포항, 경주에서 1건씩 계량기 동파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는 55건의 강풍피해가 발생, 간판 9건, 지붕 8건, 도로 장애 7건, 옥상 구조물 6건, 기타 24건 등이다. 대구에서는 이날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 2건이 접수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북 북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같은 날 대구도 아침 최저기온이 -14.2도를 나타내며 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 날씨를 보였다.
경북지역에서는 전날(24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한파로 고령과 봉화, 포항, 경주에서 1건씩 계량기 동파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는 55건의 강풍피해가 발생, 간판 9건, 지붕 8건, 도로 장애 7건, 옥상 구조물 6건, 기타 24건 등이다. 대구에서는 이날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 2건이 접수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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