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당·팔공김치·성경순만두·풍국면·영풍 ‘대구 우수식품 기업’
홍두당·팔공김치·성경순만두·풍국면·영풍 ‘대구 우수식품 기업’
  • 김주오
  • 승인 2023.01.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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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5곳 찾아 인증 현판 수여
대형마트 입점·홍보 지원 확대
대구시는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로 지역 대표 식품으로 인증된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을 방문해 생산공정에 대한 확인과 함께 대표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판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기업 못지않게 ‘품질’과 ‘안전’이 겸비된 대구우수식품은 △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등 5개 제품이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지난해 11월 8일 인증된 바 있다.

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시는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여 외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각종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대형마트 입점 지원, 제품 포장디자인 개선을 진행했다. 올해 확대 추진을 위해 이날 기업을 방문, 현판 수여와 함께 생산공정을 확인하고 대표들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 및 지역 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기업은 지역 1천여개의 식품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대구우수식품을 앞세워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흥준 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우수식품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지역의 대표 식품으로 대표들과의 상시 소통으로 지역 식품기업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제안 사항은 적극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해 대구우수식품 발굴 및 인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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