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에 위치한 한국반려인협회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반려인협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반려인협회는 모든 반려인들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반려동물영양학, 펫푸드, 펫베이커리, 펫아로마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교육기관이다.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경래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한국반려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