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관계자…“尹대통령, 건강 안부 겸 MB와 전화”
대통령실은 29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전날 검찰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서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통화한 사실이 맞다”며 “건강 괜찮으신지 안부 겸 전화하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중동 경제외교와 관련된 ‘MB 역할론’에 대해선 “먼저 건강이 회복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에 대해선 “고발을 포함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최종 결정은 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내일(30일) 고발하나’라는 질문에는 “이번 주 초반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통화한 사실이 맞다”며 “건강 괜찮으신지 안부 겸 전화하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중동 경제외교와 관련된 ‘MB 역할론’에 대해선 “먼저 건강이 회복되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에 대해선 “고발을 포함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최종 결정은 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내일(30일) 고발하나’라는 질문에는 “이번 주 초반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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