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서후 등 18곳 조기 발주
터널 333곳 연말까지 첨단화
터널 333곳 연말까지 첨단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영남권에서 51개 국도건설 사업에 7천633억 원을 투입해 국도 387.5km를 새로 놓거나 개량·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경북 김천시 옥률~대릉 6.9km 구간과 북영천IC~선천리 3.8km 구간에 진행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14개 지역 사업 64.3km가 개통돼 도심 교통정체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 도로 안전성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영남권 25개 사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이 중 신규 사업은 △경북 군위 삼국유사~우보 구간 국도 7.7km 건설(총사업비 412억 원) △경주 양남~문무대왕 구간 국도 7.7km 건설(669억 원) △문경 농암 화산~사현 구간 국지도 5.4km 건설(427억 원) 등 7개 사업이다.
계속 사업은 안동 풍산~서후 구간 국도 11.7km(1천776억 원) △경주 외동~녹도 문산 구간 국도 4.39km(571억 원) △대구 읍내~칠곡 동명 구간 국도 8.53km(2천96억 원) 등 18개 사업이다.
부산국토청은 안동 풍산~서후 국도 건설공사 등 관련 18개 사업은 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조기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국토청이 운영 중인 도로 터널 333개를 통합 관리하는 첨단방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터널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현환 부산국토관리청장은 “영남권 도시지역의 상습 지·정체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의 도로망 구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무엇보다 사업 시행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먼저, 경북 김천시 옥률~대릉 6.9km 구간과 북영천IC~선천리 3.8km 구간에 진행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14개 지역 사업 64.3km가 개통돼 도심 교통정체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 도로 안전성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영남권 25개 사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이 중 신규 사업은 △경북 군위 삼국유사~우보 구간 국도 7.7km 건설(총사업비 412억 원) △경주 양남~문무대왕 구간 국도 7.7km 건설(669억 원) △문경 농암 화산~사현 구간 국지도 5.4km 건설(427억 원) 등 7개 사업이다.
계속 사업은 안동 풍산~서후 구간 국도 11.7km(1천776억 원) △경주 외동~녹도 문산 구간 국도 4.39km(571억 원) △대구 읍내~칠곡 동명 구간 국도 8.53km(2천96억 원) 등 18개 사업이다.
부산국토청은 안동 풍산~서후 국도 건설공사 등 관련 18개 사업은 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조기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국토청이 운영 중인 도로 터널 333개를 통합 관리하는 첨단방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터널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현환 부산국토관리청장은 “영남권 도시지역의 상습 지·정체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의 도로망 구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무엇보다 사업 시행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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