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떡국·두부 등 식료품 전달

더불어 지역사회 보살핌이 더욱더 필요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설연휴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설꾸러미를 지원하였다. 계란, 떡국, 동그랑땡, 두부, 사골곰탕 5종 식료품으로 구성하여 이번 식생활 지원에도 봉사단 및 개인봉사자가 함께 해주었다.
이번 설꾸러미 지원은 연휴기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더불어 식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함이다. 평소 사례관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필요도가 높은 식재료 제공에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 A씨는 “이렇게 혼자 있는 노인 집에 방문하여 항상 살펴봐 주고 외롭지 않게 선물도 챙겨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나안재가노인돌봄센터 최인환센터장은 “지속적인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는 봉사단과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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