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견 의정에 최대한 반영
제9대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가 지난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농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찾아가는 문경시의회 열린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해당 읍·면·동 지역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 확보 등을 집행부와 협의,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친다.
시의원들은 “이번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구를 떠나 모든 의원이 함께 청취한 현장의 의견들을 의정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9대 문경시의회는 기초 의회 의정사 최초로 3개의 연구단체를 만들어 지난 3개월간 국공립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역량 있는 연구위원들과 협업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 및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