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이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난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은 매년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고 있다. 이 장터는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영진전문대 한마음체육대회 중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총 196만 5천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