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행정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군민과의 소통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과도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보고를 최소화했다. 특히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반영하기 위해서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도 함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숙원사업 조치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행정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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