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 지원센터 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일 지역중소기업 위기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중소기업 위기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작년 1월부터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경북테크노파크(TP)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기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사업장수,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를 상시모니터링해 경기 동향을 살피고 밀집 지역의 위기 징후를 조사·분석한다. 전담 인력은 위기 징후가 포착된 밀집 지역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직접 기업 현장에 나가 원인을 찾고 선제적으로 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센터의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위기 징후 단계를 양호, 주의, 심각 3단계로 결정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 밀집 지역별 위기 징후 단계를 고려한 지역별 지역중소기업 위기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중기청은 위기 징후 단계가 ‘주의’ 또는 ‘심각’으로 결정된 중소기업 밀집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바우처, 스마트공장, 사업전환 등 사업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중기청은 작년 1월부터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경북테크노파크(TP)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기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사업장수,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를 상시모니터링해 경기 동향을 살피고 밀집 지역의 위기 징후를 조사·분석한다. 전담 인력은 위기 징후가 포착된 밀집 지역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직접 기업 현장에 나가 원인을 찾고 선제적으로 지원대책을 마련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중기청은 센터의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위기 징후 단계를 양호, 주의, 심각 3단계로 결정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 밀집 지역별 위기 징후 단계를 고려한 지역별 지역중소기업 위기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중기청은 위기 징후 단계가 ‘주의’ 또는 ‘심각’으로 결정된 중소기업 밀집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바우처, 스마트공장, 사업전환 등 사업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