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0.46% ↓기록
하락폭은 2주 연속 축소
세종 1.00% ↓‘전국 1위’
하락폭은 2주 연속 축소
세종 1.00% ↓‘전국 1위’
대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가 64주 연속 지속하는 가운데 낙폭은 2주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첫째 주(1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4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38% 내렸으며, 하락 폭이 가장 큰 세종(-1.00%)에 이어 대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대구 8개 구·군별로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서구(-0.66%)는 대천·유천동, 달성군(-0.58)은 다사·유가읍, 남구(-0.51%)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입주 물량 과다, 급격한 미분양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1년 11월 셋째 주 이후 64주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작년 12월 이후 낙폭이 2주 연속 줄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전셋값도 신규 입주 물량 적체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0.09%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달서구에서 -1.34%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이어 달성군(-0.84%), 동구(-0.71%), 남구(-0.58%), 북구·서구(-0.55%), 수성구(-0.53%), 중구(-0.45%) 순이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75%) 대비 0.04% 하락 폭이 축소된 -0.71%를 기록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2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첫째 주(1월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4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38% 내렸으며, 하락 폭이 가장 큰 세종(-1.00%)에 이어 대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대구 8개 구·군별로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서구(-0.66%)는 대천·유천동, 달성군(-0.58)은 다사·유가읍, 남구(-0.51%)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입주 물량 과다, 급격한 미분양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1년 11월 셋째 주 이후 64주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작년 12월 이후 낙폭이 2주 연속 줄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전셋값도 신규 입주 물량 적체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0.09%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달서구에서 -1.34%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이어 달성군(-0.84%), 동구(-0.71%), 남구(-0.58%), 북구·서구(-0.55%), 수성구(-0.53%), 중구(-0.45%) 순이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75%) 대비 0.04% 하락 폭이 축소된 -0.71%를 기록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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