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올 시즌권 13~19일 팝니다”

구단, 입장권 정책 발표

대구FC가 2023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대구FC 2023시즌 시즌권은 스탠딩석을 제외한 S석 대상으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 및 FA컵 8강까지 시즌권 혜택이 적용된다. 시즌권 패키지의 경우 시즌권 카드, 카드 케이스, 랜야드, 머플러로 구성되었으며, 선수 착용 유니폼에 부착되는 전용 패치(비매품)와 시즌 중 티켓북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티켓북에 보관이 가능한 시즌권자 전용 경기 티켓을 매 경기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예매권인 SKYPASS는 시즌권과 다르게 매 경기 원하는 구역으로 일반 예매 오픈 이틀 전 선예매가 가능하다. SKYPASS는 2인권과 5인권 두 가지 종류로 운영하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과 FA컵 전 경기 SKYPASS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W석(테이블석 포함), S석(스탠딩석 포함), E석, N석 등이다. S석의 경우 시즌권 판매 좌석을 제외한 좌석만 선예매가 가능하다.

시즌권 및 SKYPASS는 티켓링크에서 13일 오후 8시부터 19일 자정까지 판매하며, 취소는 20일 12시까지 가능하다. 시즌권 및 SKYPASS를 구매 당일 취소할 경우 별도 취소 수수료는 없으며, 그 이후 취소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가 취소 수수료로 부과된다.

일반 입장권의 경우 좌석의 세분화 및 구매 대상에 따라 차등된 가격을 적용했다. W석, E석, S석(스탠딩석), N석, 원정석, 테이블석(2인석, 4인석)을 운영하며, E석의 경우 1층과 2층을 구분하고, E석 내에서도 그라운드 중앙과 가까운 구역(E3~7)을 ‘DAEGU ZONE’으로 나눠 좌석을 세분화했다. 좌석별 가격과 할인 혜택 및 무료 입장에 대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는 26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K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지며, 홈 개막전은 다음달 4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전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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