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올해 356곳 경로당 건물 개·보수 및 각종 운영비 지원, 활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노인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키로 했다.
경로당 건물 중 지붕 및 벽체 누수, 화장실 교체, 도배장판 등 공사가 필요한 노후 건물에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 5억 5천만원으로 시설 개·보수를 할 예정이다.
또 경로당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기별 운영비 지원, 난방비·냉방비에 15억 3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종이접기, 영화관람, 수지침, 마사지 등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소통,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포항 노인인구가 10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이다. 지역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친숙한 여가공간으로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경로당 건물 중 지붕 및 벽체 누수, 화장실 교체, 도배장판 등 공사가 필요한 노후 건물에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 5억 5천만원으로 시설 개·보수를 할 예정이다.
또 경로당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분기별 운영비 지원, 난방비·냉방비에 15억 3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종이접기, 영화관람, 수지침, 마사지 등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소통,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포항 노인인구가 10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이다. 지역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친숙한 여가공간으로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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