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 날리고 소원 빌고…4년 만에 훨훨 타오른 달집
액운 날리고 소원 빌고…4년 만에 훨훨 타오른 달집
  • 신석인
  • 승인 2023.02.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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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정월대보름행사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광역시와 북구 문화원 주최 및 주관으로 대구 북구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3만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2023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높이 17m 규모의 달집을 전통과 현대문화를 접목한 라인로켓과 점화봉을 이용해 불을 붙여 태우는 장면을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지켜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 축하공연 등에 이어 오후 6시께부터 진행된 달집태우기로 절정을 이뤘다. 김진환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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