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자체브랜드(PB) ‘피코크’가 올해 첫 ‘피코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피코크 위크는 피코크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삼선 짬뽕과 간짜장 2인분 세트(773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8천260원에, 정통 꿔바로우 일품 요리(500g)를 30% 할인한 5천936원에 판매한다.

유통기한이 길어 장기 보관이 가능한 한옥집 김치찜(500g),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500g), 이문 설렁탕(500g) 등 한식 냉장 국 메뉴부터 홈파티에 어울리는 로코스 바비큐폭립 시그니처(500g), 감바스 기본·스파이시(280g)까지 모두 20~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간식으로 제격인 원주진미 양념치킨(750g)은 30% 할인한 9천436원에, 신당동식 떡볶이(1㎏), 현우동 키츠네우동(606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30% 할인한 5천936원, 6천986원에 내놓는다. 가격 할인에 이어 피코크 위크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피코크 모바일 금액원 5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부 내용은 이마트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성비를 앞세운 피코크는 고객 중심 상품 개발로 9년 연속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며 처음 연매출 4천억원을 돌파했고, 외식 수요가 커진 2022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매출 4천2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피코크는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최현 피코크담당 상무는 “명절 이후 아이들 방학도 겹친 2월에 식비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피코크 위크를 준비했다”며 “고급 가성비를 갖춘 프리미엄 간편 가정식 피코크의 다양한 상품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