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LG유플러스의 잇따른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 인터넷 접속 장애 등의 국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또 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 관련 보안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신속히 점검한다.
점검단은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지휘하고, KISA 및 국내 보안 전문가 등로 구성됐다.
앞서 과기부와 KISA는 올해 초 LG유플러스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태를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하고 대응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달 4일에도 LG유플러스 정보통신망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 공격(디도스) 발생으로 유선 인터넷 등 이용 일부 고객의 접속 장애가 반복해 발생했다.
이번 ‘특별조사점검단’은 최근 침해사고의 종합적인 원인분석과 함께 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예방과 대응의 전반적인 체계와 관련 문제점을 집중 점검 및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방안과 개선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제시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또 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 관련 보안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신속히 점검한다.
점검단은 과기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지휘하고, KISA 및 국내 보안 전문가 등로 구성됐다.
앞서 과기부와 KISA는 올해 초 LG유플러스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 사태를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하고 대응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달 4일에도 LG유플러스 정보통신망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 공격(디도스) 발생으로 유선 인터넷 등 이용 일부 고객의 접속 장애가 반복해 발생했다.
이번 ‘특별조사점검단’은 최근 침해사고의 종합적인 원인분석과 함께 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예방과 대응의 전반적인 체계와 관련 문제점을 집중 점검 및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방안과 개선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제시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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