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종합정비계획 승인
2033년까지 113억원 투입
2033년까지 113억원 투입
영주시는 사적 ‘순흥 벽화고분’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한 영주 순흥 벽화고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79억 원, 도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순흥 벽화고분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관광자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계획(2024~2028년)으로는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 △벽화고분 보존을 위한 연구계획 수립 등의 학술연구 △문화재구역 적정성 검토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등이 있다.
주로 벽화고분에 대한 학술조사와 기존 탐방로 정비 위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중기계획(2029~2033년)으로는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고분 탐방로 신설 △전시 고분 설치 △벽화고분 모형관 보수 등이 있다. 어숙묘와 순흥 벽화고분을 연결하는 고분 탐방로를 신설하고 정비한다.
장기계획(2033년 이후)으로는 벽화고분 박물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삼국시대 벽화고분 대부분은 북한과 중국에 분포하며 국내에 남아있는 벽화고분은 총 5기로 그중 2기가 영주에서 확인됐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79억 원, 도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순흥 벽화고분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관광자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계획(2024~2028년)으로는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 △벽화고분 보존을 위한 연구계획 수립 등의 학술연구 △문화재구역 적정성 검토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등이 있다.
주로 벽화고분에 대한 학술조사와 기존 탐방로 정비 위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중기계획(2029~2033년)으로는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고분 탐방로 신설 △전시 고분 설치 △벽화고분 모형관 보수 등이 있다. 어숙묘와 순흥 벽화고분을 연결하는 고분 탐방로를 신설하고 정비한다.
장기계획(2033년 이후)으로는 벽화고분 박물관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삼국시대 벽화고분 대부분은 북한과 중국에 분포하며 국내에 남아있는 벽화고분은 총 5기로 그중 2기가 영주에서 확인됐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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