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지원
산자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지원
  • 김홍철
  • 승인 2023.02.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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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신사업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를 돕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범부처 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기업의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BM)을 민간 벤처캐피털(VC)이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한 경우에 한해 정부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단계로 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지원(과제당 6천만 원)하고 IR을 통해 벤처캐피털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거쳐 2단계로 2년간 R&D 자금(과제당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범부처 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은 정부 지원 R&D 성과물을 대상으로 후속 상용화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정부 R&D 과제 성공 후 실용화단계의 기술을 가진 기업을 집중 지원해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과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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