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경 회장 홍보대사 위촉도
정효경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은 지난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각 100만 원씩 모두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 지회장을 비롯한 (주)라온씨앤비 김대영 대표, ㈜포위즈시스템 김태철 대표, ㈜아이디정보시스템 박기열 대표, ㈜세중아이에스 설진현 대표, ㈜니드코 장석영 대표, 초록들코리아(주) 정재호 대표) 등 임원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과 임원들은 고향 사랑 기부금의 세제 혜택 및 답례품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기업 대표들과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정 회장을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효경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경북지역의 취약 계층 지원과 소멸 위기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협회 차원의 릴레이 형식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