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대구 수성경찰서장으로 김영수 총경이 6일 취임했다.
김영수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역할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대외적 관계에서의 협력 치안 활성화를 강조했다.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 문화, 일하고 싶은 사무실 분위기 조성 등을 당부했다. 김영수 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경찰대학을 3기로 졸업해 1987년 경위로 입직한 후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서부경찰서장, 대구청 교통과장 등을 지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