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에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지급
성주군, 초전면에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지급
  • 추홍식
  • 승인 2023.0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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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촌 만들기 앞장”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청장년회는 지난 6일 용성2리 재활용동네마당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후 판매해 성주군에서 친환경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군은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마련해 노인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에서 재활용 가능한 종이류, 빈병류 등을 판매한 금액 중 일정금액을 보상함으로써 ‘친환경 농촌 만들기’ 및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재활용업체(고물상 등)에 매각한 수거 전표(계량증명서)·영수증과 통장사본 등을 갖춰 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재활용품수집보상금 지급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초전면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어 더 나은 초전면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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