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 의원은 “그동안 포항시와 포스코는 서로 동반자로서 포항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최근 포스코홀딩스 본사·미래기술연구원 설치 문제로 불편한 관계가 되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함께 상생방안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서로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포항시와 포스코는 공동운명체다. 포스코는 포항시와 지난해 맺은 합의서 내용을 진정서 있게 이행해야 하고 포항시는 포스코와 깊은 대화를 가져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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