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8일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성주군↔컨소시엄(8개업체)간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융복합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해 공모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016년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12억원, 1천여개소에 달하는 가구와 관공서 및 상가에 대한 태양광,태양열,지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매년 꾸준한 홍보로 융복합사업 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성주군은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을 신청,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융복합 사업을 통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사용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