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달 3~17일까지 2주간 본사 임원 및 관리 감독자(팀장)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안전한 쇼핑,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급성 심정지 발생 등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측은 총 170개 사업장에 260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 이마트 점포 직원뿐 아니라 이마트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원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