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못하고…대구시 ‘종합 7위’ 마무리
목표 달성 못하고…대구시 ‘종합 7위’ 마무리
  • 이상환
  • 승인 2023.02.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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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폐막
참가선수 줄고 인프라 부족
중장기적 대책 마련 등 필요
경북선수단은 종합 9위 올라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대회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4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20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선수단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을 제외한 6개 종목 214명(선수145명, 임원 69명)이 참가해 종합득점 358.5점(금 7개, 은 7개, 동 13개)을 획득, 종합 7위를 차지해 당초 목표인 ‘11년 연속 종합 6위’ 달성에는 실패했다.

대구선수단은 스키(알파인) 여자 16세이하부 최예린(시지중 3학년)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등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컬링종목에선 여자 13세이하부와 여자 16세이하부가 모두 입상하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동계체전 종목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아이스하키 13세이하부에서는 제101회 대회부터 3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전통강세 종목인 빙상(쇼트트랙)은 선수부족으로 예년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부진을 면치 못한 것과 부족한 동계 시설 인프라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동계체전 참가 선수가 줄어든 것이 성적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종합순위 6위 수성에 실패했다.

대구는 오는 2024년도에 준공 예정인 제2빙상장 건립에 맞춰 동계 종목의 효율적인 훈련장 시설 활용을 통해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또한 점진적인 동계종목 육성 강화를 위해 불참 종목에 대한 선수 확보와 종목별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지원 강화, 대학, 일반부 선수들의 타·시도 유출방지 등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선수단은 종합득점 329점(금 5개, 은 3개, 동 8개)으로 종합순위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서울과 강원도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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